성구: 마태복음 22;34-40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 레위기 19;18 -
어떤 면에서 사랑하라는 게명은 우리에게 와 닿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부족하다고는 고백하면서도 사랑이 부족하다고는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적어도 우리가 다른 사람만큼은 사랑을 베풀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사랑을 베푼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다른사람들의 아픔에 민감합니다. 신문에서 구타당하는 부인들이나 학대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 동정심이 생깁니다. 아이들이 배고파 울고 있거나, 혹은 울 수도 없을 만큼의 절망속에 소리없이 앉아 있는 장면을 보게 되면 우리는 괜히 텔레비젼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보살핌은 느낌을 지나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마음속 깊이 알고 있습니다. 증기나 전기와 같이 보살핌이란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기 전에는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못한 재능이 허사인 것처럼,행함이 따르지 않는 사랑도 소용이 없습니다. 둘 다 표현이 되어야 하며,만일 그렇지 않으면 허구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모든것을 다 할 수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온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전부를 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 사람을 돌보는 일로 시작하여 쌓아 나가십시오.
당신은 모든것을 다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무엇인가는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합니다. 지금,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안에서 당신이 할 것을 결정하십시오.
타인의 필요로 돌보며
부드러운 말과 행동으로
돌밭을 평탄한 길로 만드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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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서로를 돌보지 않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온갖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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