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열려있지 않은 미래

하늘향기내리 2005. 12. 27. 04:25

성구: 마태복음 6;25-3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셔

 

요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 - 고린도후서 5;7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끔 장차 무슨 일이 닥쳐올지를 알고 싶어 할 때가 있습니다. 알 수 만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비도 하고,조정하기도 하며,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현자가 말하기를 "우리는 비록 앞을 내다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내다 보실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안심되는 말입니까?

 하루는 내가 열살짜리 손녀 에밀리와 아침식사 거리로 달걀을 삶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끓는 물 속을 들여다보면서 달걀들이 알맞게 익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궁금해 할 때에 에밀리가 "달걀이 얼마나 익었는지 한번 까볼 수 없는 것이 유감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달걀 삶기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보장이 없어도 우리는 짐작만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와 마찬가지로.보고 싶지만 볼수가 없는 다른것들,예를 들면 내일과 같은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인지 열어 볼 수 없으니 안타깝다고 우리는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익은 달걀을 까보는 것처럼, 시간이 되기도 전에 내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오늘과 내일을 다 망칠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매일 우리를 돌보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내일도 거기에 포함되기에 우리는 그날그날을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6;33-34).

 에밀리와 나는 내일을 하나님 손에 안전하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당신도 맡기셨습니까?

 

 

                                            누가 미래를 쥐고 있고

                                      내 손을 잡고 있는지 나는 안다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없다네

                                     모든 것이 주님이 계획하신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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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에 대해서  근심하는 것은

                                         문제 거리를 만들어 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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