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그리움이 있는 아름다운 섬을 찾아서

하늘향기내리 2005. 11. 22. 23:05

절해의 고도에 떠 있는 섬!

그곳은 바다와 같이 깊은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있는 자연의 생명체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525 (안흥외항)

안흥외항(신진도)에 정착해 있는 유람선들

                                                                                                            클릭/확대

 

란도  일명 '갈매기섬' 이라고 불리울 만큼 섬 전체가 온통 갈매기와 바위 뿐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배에서만 관광이 가능하다.

 

 

유람선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는 백운면 이장님들,,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출발하다.

 

 

배를 따라 날아오는 갈매기들,,,

 

 

배에서 던져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 그리도 아름다운 비상을!!!!

 

 

물위로 떨여진 먹이를 잽싸게,, 건져 올리는 갈매기들의 신속함이여~~~~

 

 

나도 너처럼 날고 싶구나~~ 클릭해서,, 갈매기의 표정을 살펴봅시다... 그 눈과 입모양, 날갯짓,,

 

 

 

 

 

 

 

 

 

 

정족도

물개섬이라고 불리우며 5~6월경이면 물개들과 잠수의 명수 가마우지를 볼 수 있다.

 

 

지금은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가의도

유람선 코스중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섬으로 특별코스 승선시 하선할 수 있는 섬이다.

 

 

섬안에 450년된 은행나무,,,  나무를 가슴에 안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녹색등대,, 유일하게 암초위에,,, 이것이 없을 때 많은 배들이 암초에 걸려 파선하곤 하였다,

 

 

코바위

물살빠른 관장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부바위라 부리기도 한다.

 

 

멀리 사자바위가 보인다.

 

 

가의도 부근 미역 양식장

 

 

여자바위

마도뒤 절벽에 위치 일년내내 갯바위 낚시로 유명하다.

뭍으로 떠나는 여자들을 머무르게 하기 위해 제를 지내던 특이한 모습의 바위

 

 

바다 색깔,, 하늘,,,

 

 

 

옹도

바다가운데 항아리를 놓아둔 모습이라 하여 옹도라 불리우며 태안반도에서는 유일한 유인등대 섬이다.등대지기의 꿈이 숨어 있는 섬이며 세사람의 등대지기가 상주하며 오가는 배들을 지킨다.

 

 

사자바위

멀리 중국땅을 바라보며 태안반도를 지켜준다는 전설의 바위이다.

 

 

자귀나무 숲이 있는 섬,, 일명 (합환채라고도 불리운다)

 

 

오늘은 제천시 백운면 이장단 부부의 겨울 나들이가 있었다.

 

서른두명이 모처럼 찾은 겨울바다,,,

 

그 아름다운 바다,, 섬,, 갈매기,,바위들이,,

 

이장님들이 백운면을 위해,,  맡겨진 마을을 위해 일한 일년동안의 노고를 충분히 위로하고도 남

 

은 시간이었다.

 

 

1시간 30분의 유람선 코스,, 일인당 12.000원

 

 

사진 더 올립니다. 아까와서...

 

항구 모습

 

해녀 보이셔요?

 

 

바위섬 위 소나무,,, 세월이 흐른만큼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

 

 

은빛,,,,

 

 

쪽 빛바다

 

 

갯바위 낚시꾼들,,,

 

 

초록빛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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