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엔 좀 바빴다.
성도님집에 부탁한 서리테콩, 메주콩 참깨등을 물건너 마을까지 가서 가지고 와서 상자에 담아 택배로 부치고,, 백운으로 제천으로,, 필요한 물건 구입하느라 다녀왔다.
택배한 물건은 서울 언니들과, 그 교회 성도님들이 부탁하신 것들이다.
우리야 심부름으로 고생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농촌 목회는 이런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어찌나 무거운지 울 이장님 낑낑대시며,, 짊어져 날르시고,,,
제천 나간김에 의림지에 한 번 가보자 하여 거기까지... 지난 8월에 가고나선 첨이다.
물이 빠진 의림지가 보고싶어서,,,
전통방식으로 축벽을 쌓는다고 호수의 물을 다 빼 논 상태였다..
그 물은 다 어디로 흘러갔을까?
수심이 8-10 미터 되는곳도 있다 했는데,, 남아 있는 물은 얼어 있었고,,, 오! 그 황량함이여~~~
의림지 너~ 그리도 도도한 자태이더니,,, 속을 다 드러냈구나!!!
* 의림지의 원래의 도도한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나의 여행 카테고리 안에서 "8월의 의림지" 를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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