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누가복음 16: 19-3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 고린도후서 5장 8절 -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신이 탐정의 입장이 되어 추리소설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 누가 했을까 "를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일은 흥미진진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결코 알아낼 수 없는 아슬아슬함이 있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죽는 것을 슬픔 속에서 지켜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새로운 존재 형태에 대해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또는 어디에 있을까 알고 싶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었다면 천국에 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과 우리 사이에 장막이 가로막고 있음으로 우리는 그 뒤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신비를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헤어진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음을 압니다 (고후 5;8). 또한 예수님이 누가복음 16장 22-23절에서 말씀하신 부자와 거지의 이야기에서처럼 그들이 서로 알아볼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아직은 받지 못한 완전한 몸을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그들이 받게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살전 4;13-17).
그리고 나서는, 하나님께서 비할데 없는 사랑과 능력으로 영광스러운 재회를 계획하고 계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위대한 추리소설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입니다.
주님은 약속하셨네
하늘나라에 처소를 준비하신다고
주님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항상 머물게 될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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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마지막 이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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