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사무엘하 12;1-1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편51-7 -
여러분은 이미 이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유명한 통치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은 다윗왕이 엄청난 잘못으로 인해, 유혹하고 간통하고 거짓말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철저하게 냉혹한 사람이 됩니다.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죄의 통치를 받게 된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그녀의 남편을 죽이도록 일을 꾸민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다윗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그는 양심의 고통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고 우울하게 되었습니다. 밤마다 잠 못 이루고 뒤척였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범죄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적 받았을 때 그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는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삼하 12;13)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자 나단 선지자는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라고 답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의 참담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확신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와 그 결과의 엄청남을 깨달은 후,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시편 51편을 지었습니다.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나를 씻으소서 내가 눈보다 더 희리이다" (3-7절).
죄의 결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 달라고 구하십시오. 당신이 하나님께 의지하면 그분은 자비를 베푸셔서 당신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성은 우리의 기쁨을 앗아가고
주님과 소원한듯 느끼게 한다네
그러나 고백하고 회개하면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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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란 죄를 미워하여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