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이 매일 ,, 순간마다 바뀌어 간다.....
눈만 뜨면 보이는 앞산의 풍경,,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수 만장의 필름처럼 돌아가는 활동사진은 계속 상영중이다.
비 오고
가을은 깊어 가고
또 겨울이,,,
깊은 고독 속에서
그 분과 함께 하는 인생여정이 여전히 반복된다 해도
언젠가 인생들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흙으로 돌아가겠지...
영혼은 영원한 하늘 본향으로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세상에서의 삶으로 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진리를 깨닫고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간절함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으면,,,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그가 만드신 세계를 가슴에 품고,, 오늘도 내일도
그의 주권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