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9월의 첫 아침 풍경

하늘향기내리 2005. 9. 1. 08:17
 
분꽃이 씨를 맺어 가을을 알리고...

 
작년에 도자기화분에 옮겨심은 돗나물이 아직도 이렇게...

 

                                 응달에  숨어 있던 옥잠이 늦게 꽃을 피우고....

 


 담장이덩쿨과 등나무는 사이좋은 이웃되어 아직도 푸르고...
 

 우리집 대추나무에는 사랑이 열리고...
 
 

 호박꽃은 계속 피어 열매를 맺고...
 

 교회뜰에 심긴 무궁화는 예쁘게 방긋대며 웃어주는 아침.
 

 땜빵한 배추밭에서도 배추가 잘 자라구요...
 

 오늘 아침 8시...  백운 초등학교 차가 와서 아이들을 싣고 갑니다.(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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