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유혹을 피하라

하늘향기내리 2005. 8. 26. 06:21

성구: 디모데후서 2:14-26                                                             오늘의 양식 책자 중에서

 

요절: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 디모데후서 2;22 -

 

그리스 신화에 어떤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이렌(바다 요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면 사이렌들은 아주 매혹적인 노래를 불렀고 선원들이 그 음악에 홀려서 물 속에 뛰어들어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디세우스도 그 쪽으로 항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렌의 강한 유혹을 알고 있던 그는 자신을 밧줄로 묵으라고 했고, 선원들에게는 그 유혹적인 음악을 듣지 못하도록 귀를 밀랍으로 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전 대책을 강구하였기 때문에, 오디세우스와 선원들은 바다 요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곳을 지나 항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로서 우리들은 마귀의 어떤 유혹에도 대항할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진지하게 마귀의 유혹에 굴복지 않아야 하며 유혹을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 반복되는 죄가 있어 당신을 좌절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비상수단을 취해야만 합니다. 당신의 약점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어떤 유혹으로부터도 피해야만 합니다. 유혹으로부터 방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울사도가 디모데에게 주었던 경고에 유념하는 것입니다.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그리고 의를 좇으라" (딤후 2;22) 이 말씀은 그 당시에도 좋은 권고였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유혹을 당할 때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니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은 어리석은 자이니라

                                       마귀와 집적거리는 자들은

                               결국 아무런 이익이 없음을 곧 알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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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으로부터 도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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