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요한복음 15:18-27 오늘의 양식 책자 중에서
요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 요한복은 15;18 -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어떤 표시가 있다면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500번도 더 나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에서 알 수 있듯이 복음의 요체는 사랑입니다. 요한1서 3장 16절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라고 상세히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해야 하고 (갈5;13),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처럼 하며 (갈5;14),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엡5;2) 그리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일3;18). 그런데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모두 사랑 그 자체라면, 왜 우리를 정말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왜 오늘 이 세상에 2억으로 추산되는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그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요3;20)라고 말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사실 때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죄의 어두움을 드러내게 했기 때문에 그분을 미워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세상에서 그의 빛입니다 (마5;14). 그래서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요15;19) 우리의 임무는, 미움을 받게 될지언정,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이는 당신을 미워하고 어떤이는 사랑하리
어떤이는 아첨하고 어떤이는 경멸하리
인간을 떠나 위를 바라보라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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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답례로 사랑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미움에 대한 답례로 사랑이 오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