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8월의 의림지...
노송의 자태와 더불어 솔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노를 저어 배를 타고 있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움..
보트 탄 가족들의 모습이 편안하고 정겨운 오후,
의림지 저수지는 그림과도 같은 정경이 펼쳐집니다.
모태로 돌아간듯한 안식이 넘치고,
일상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줄것 같은 호수의 물결이 바람결에 고운 흔적을 남깁니다.
사람이 북적대는 바닷가의 낭만도 좋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계곡도 좋지만
남은 여름휴가 좋은 장소로 낭만과 쉼과 평안이 있는곳.
자신을 돌아 보며 사색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새로운 출발을 꿈꿀 수 있는 곳...
바로 이곳.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의림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