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정인 모녀

하늘향기내리 2005. 8. 8. 04:57


 

26년전쯤 사진일까~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고궁 아니면 남산이었을 것이다.

정인이 나이와 같은 정인엄마의 모습...

너무 똑같아서 웃음이 난다.

머리숱 없는것까지....

스물아홉의 젊은 엄마인 나.

분홍원피스의 어린이가 스물 아홉되었고...

세월은 어찌 그리 빠른것인지!!!

아들아이는 까치발까지 해 가며 더 크고 싶은 모양이다.

지금은 우리집에서 164센치의 엄마 키를 가장 단신으로 만들었으니...

덩치로 한몫보는 가족이 되었다.

 


정인 모녀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들 한자리에 모인 날  (0) 2005.08.28
청풍랜드에서  (0) 2005.08.14
이장은 아무나 하나 ~~  (0) 2005.08.12
이장님의 오늘 하루  (0) 2005.08.08
남편은 이장님  (0) 200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