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바위 (옛날에는 이곳에서 자라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오늘도 정인이 때문에 또 물가에 갔다.
여기 내려와 7년 살면서 물에 자주 오기는 처음이다.
평동마을 자라바위 계곡.
입장료를 1인당 천원씩이나 받는다.
"애련리 이장이예요" 해도 안 통하고 ,
마을 할머니들이 소일 삼아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다.
우리 마을 에는 입장료 받는곳이 없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그저 그랬다.
물은 상류라 나은것 뿐 ... 올갱이를 잡았다.
낮에는 물속 돌 밑에서 숨어 있다가 밤이면 활동개시.
밤중에 횃불 들고 나가 잡으면 더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바위와 자갈이 많이 널려있었다.
아 시원해...정인이는 물을 너무 좋아한다. 장래 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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