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출애굽기 23장1-11절
요절: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9-22)
정직하고 친절한 어느 택시 기사가 한 여자 승객이 뒷좌석에 놓고 간 1,792달러가 든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한 시간 이상이나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운전 하고 다녔습니다. 왜 그 돈을 그냥 가지지 않느냐고 비아냥거리는 동료들에게 한 그의 대답을 나는 좋아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라는 자격증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설교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교회에 나가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출애굽기 23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 속에는 정직과 친절의 원리가 함께 나타나 있습니다. 길 잃은 동물은 주인이 비록 원수라 할지라도 그 주인에게 돌려줘야 할 정도로 정직해야 했습니다(4절). 미워하는 자의 짐을 실은 나귀가 말을 듣지 않으면 듣도록 도와줘야 할 정도로 친절해야 했습니다(5절). 비록 비용이 들더라도 가난한 자가 공평하게 대우받도록 돕는일에 정성을 다해야 했습니다 (6-9절). 땅 주인은 7년째 되는 해는 땅을 갈지 않고 그냥 두어서 가난한 사람이 거기서 자란 곡식을 마음대로 가지도록 했습니다(10-11절). 정직한 사람이 무자비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사람은 부드럽지만 정의로움에 대해서 무감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정직과 친절을 함께 가질 때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다른 이들을 축복해 주는 훌륭한 짝이 됩니다.
다른 이들이 오늘 우리의 삶을 바라 볼 때
우리의 정직함이 나타나게 하소서
주여 친절과 진실을 행함으로써
주님으로 향하는 길을 가리키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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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이란 적을 만들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