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병기 어머니가 해바라기씨를 주어 심어 보았다.
오늘 무심히 해바라기를 들여다 보다가 일반 해바라기와는 다른 것을 발견했다.
폭신한 느낌...밍크같이 부르러운 감촉..
하와이 섬 무녀들이 입은 춤복같기도 한..
정열의 꽃, 꽃 해바라기!
해바라기를 보고 있으면~"주바라기" 가 연상된다.
해를 사모하며 해를 따라 도는 꽃처럼 ...
주만 사모하고, 주만 따라 돌며 살고픈 여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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