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쪽에서 바라본 시인학교 (사택이 두채 있다)
매주금요일엔 세미나가 있고 백일장이 열리기도 한다
정문옆 울타리엔 정겨운 항아리들
원서문학관 마당에 있는 연못에 핀 연꽃이~~
(제천에서 서쪽 끝을 의미한다고) ~원서헌 ~
우리마을에는 원서문학관이라는 시인학교도 있다
오래전 폐교된 애련분교를 대학교수님이 인수하여 아름답게 꾸며 놓으셨다
우리가 내려와서 몇년동안 관리하며 여름 수련회 장소(교회)로 이용되던 장소였다.
얼마전에도 전화를 해 주신분이 계셨다.
수련회를 갈 수 있느냐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마을 앞 350년된 느티나무에서 바라본 시인학교 교실~
저절로 한줄의 시가 흘러 나올것 같지 않은가!!!
내 고향은 서울
이곳에 뿌리내린지 겨우 일곱해~
나 역시 점점 자연에 동화되어가는 느낌이다.
내안에 녹색의 푸르름이 가득하거늘 어찌 세상 욕심이 들어올 자리가 있을까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