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여 기다렸어요.
내 님의 발자욱소리
눈 덮이고 칼바람 부는 날
나는 별이 되었어요.
내 님의 목소리 행여 놓칠쎄라
귀 기울여요.
선물이 될 수 있나요?
드릴 것 없는 가난한 마음이예요.
'신앙시 들꽃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숙제 (0) | 2011.12.21 |
---|---|
한 해를 보내며 (0) | 2011.12.13 |
주님의 시선이 내게 머물기를 (0) | 2010.11.04 |
암투병 중인 강도사님을 위한 시 (0) | 2009.11.14 |
털별꽃아재비 (0) | 200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