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둘째 주일..(빼빼로 데이~라나 뭐라나)
반가운 얼굴들!!!
딸네집 다녀오신 성집사님
필리핀 다녀온 권집사
두 주일만에 나오신 남집사님
지난 주일 결석한 두 가정..
세검정 교회 김권사님 부부
하늘소리 권사님들 빈자리의 아쉬움!!
찬양으로 은혜가 넘치고 말씀을 통한 도전(세월을 아끼라)
중보기도의 힘을 서로 서로 받으면서,,,감사하며 행복한 주일이다
(세검정교회 권사님들/찬양 많이 하는 예수사랑교회 주일예배,,, 은혜롭고 좋다고,,^^*)
점심 식사는 풍성하게..
해물탕과 돼지목살 보쌈,,,절인배추 굴 넣은 무생채,,등등,,
김장하러 내려오신 언니 권사님 형부 권사님과 울성도님과의 화기애애한 만남,,
다음 주도 꼭 내려오세요~~~라고,,ㅎ
다음주는 추수감사절이며 원로목사님 오시는 주일인데
여전도회장 김권사님이 주선하여 청풍으로 송어회 먹으러 가신다며 선포!!
담임목사 생일 축하를 미리 해 주신다면서~~!! 누구 생일이라구요??
황송스럽기만 한 이 행복을 어찌하리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권집사 필리핀 아가씨를 맞아 결혼하고 돌아왔다는 사실,,
백장로님이 며칠전에 꿈을 꾼 그대로였다,,,사진을 보니 놀라울 정도라고..
나이 좀 있고(31세) 밝고 명랑하고 한국말도 좀 하는 여자..건강미 넘치는 아내,,
신앙심도 있다니 더욱 감사~~
그동안 기도한 것 이상의 좋은 만남 주신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두번의 실패,,,힘든 세월을 잘 참고 견디어 낸 가족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구비구비,,,
기도의 분량이 채워질때까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기도해야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무응답도 응답이라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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