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로님 작품입니다.
가시 달린 나무가 특이하지요?
바라만 보아도 은혜가 됩니다.
11월 19일 그림산 선교무용 예술제가 있습니다.
그 날 쓰려고 장로님께서 십자가를 50개 정도 만드셨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가시 달린 십자가,,그림산에 기증?했습니다.(그 외 두점)
지난 금욜에 십자가 선교단들에게(7개) 나누어 드리고요...
예술제 당일엔 30개정도 귀빈 목사님들께 나눠 드린답니다.
나머지는 총회 임원 목사님들께 드리려고 합니다.
십자가 만드시느라 손이 찢기시고,,,멍드시고..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신 울 장로님 축복 있으라!!
오늘 복된 주일 은혜 가운데 예배하였습니다.
다음 주(21일)는 창립 13주년 기념주일...
성도님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지,,눈물이 납니다.
오랜 동안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제가 목회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 마음을 감사함으로 성도님들께 고백했습니다.
돌아보니 그동안 여덟분이 소천하셨네요.그립습니다.
다음주에 여고 동창들이 창립 축하 음식을 준비하러 내려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울 성도님들께 맛있는 음식 드시기만 하면 된다고 광고했습니다.^^
친구들이 고맙네요.함께 늙어 가면서..ㅎㅎ
일하기 싫은 나이임에도~~~
지난 창립 10주년에는 동창생 10명 정도가 내려왔었지요.
음식 만들고 예배 참석해 축하해주고..마을분들 모셔다 잔치를 벌렸습니다.
이번엔 서너명 온다고 해요.
차암~~ 복 많은 향기목사입니다..
창립 15주년은 전도 차원에서 성대하게,,,치루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