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 이후에 단식(물도 못먹으니까)
오늘 오전 8시10분 예약 팀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왔습니다.
신촌로터리 신촌 연세 병원입니다.
울 딸이 사 놓았던 쿠폰으로,,(종합 건강진단 예약증)
개인당 60만원짜리인데
딸네 회사의 건강검진 협력 병원이어서 반액으로,,,
그래도 두사람이니 60만원이네요.
워낙 병원에 드나드는 거 싫어 하는 향기인지라..
긴장을 한 탓에 혈압이 엄청 높게 나왔습니다.ㅎㅎ
갸우뚱~
각종 기본 검사에다가 심전도 초음파 머리 CT촬영 .암검사. 내시경.등
두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워낙 아침 일찍 서두른지라,,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장로님 쓰러진 사건 이후,, 건강에 비상이 걸려서리~
부모님께 효도하는 증표네요.^^
딸,, 고마워,,,사위 고마워,,,
건강 검진 한지 몇년되었나봅니다.
당최 가기싫은 걸 억지로라도 하고 오니 후련하네요.
부모네들이 부지런히 건강관리 잘해야 자식들이 힘을 내겠지요?
60대 부모// 아직은,,,자식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존재이므로..ㅠㅠㅠ
저는 키가 더 자랐어요.이 나이에~~
선교무용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 봐여@@
2주일 후에 검사결과가 나온답니다.
애련리 내려오는 길 장로님과 둘이서 (당근이쥐)
여주휴게소에 들러 자율식당 밥 먹고(아/점) 왔습니다.
내일은 강노회에서 송년월례회가 있는날
11월 계획에는 겨울바다로 달려가기로 했으나
날씨가 안 도와주는 관계로
횡성으로~~부부동반하기로 급// 결정이 되었답니다.
여목들은 사부님들을 섬겨야 목회 잘 할수 있음을~
노회장 마지막 임기 10개월~ 잘 마무리 해야할텐데,,,
한달 한달 손꼽아 헤아려봅니다.
어서 어서,,,,순탄하게 끝내주기를~~
터어키 다녀오신 울 사돈친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 목욜에 만나기로,,선물을 주시려나 봅니당~~~
갑자기 더 보고싶어진 아들 며느리,,,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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