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꽂꽂이 아니 주일 꽃은 코스모스이다.
진소마을 하늘소리 정원에 있던 것을 이 권사님이 꺽어가지고 오셨다.
청초한 아름다움,,가을이 성큼,,
울 성도님들은 무감동...ㅋㅋ
어제는 박달재 정상 휴게소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시고...감사^^
오늘 9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전 찬양을 하는데 눈물이,,어찌 나는지,콧물을 핑핑 풀고,,
410장 411장 413장 416장 425장
413장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에
위로 받고,,
416장을 두 번 부르는데,,,
감동 감동,,
하나님은 외아들을
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시는데까지
세상 사람 사랑하니 참 사랑이로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사랑 아닌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난 우리
원수같이 대적하나 사랑하여 주네
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사랑 아닌가
세상 죄를 사하시려 우리 죽을 대신
성자 예수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네
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 아닌가
이 사랑에 감복하여 곧 주께 나오라
곤한 영혼 주께 맡겨 구원을 얻으라
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사랑 아닌가
아멘,,
원로목사님 오셔서 마태복음 7장 7-11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이란 믿음의 결국 곧 1)영혼 구원이며 2) 하나님의 사랑이다.
성경봉독 후 향기목사의 워십[내 주를 가까이]
찬송가 364장이니 아시는 분은 함께 불러 달라고 요구하자.. 부시럭,,부시럭
집중이 덜 되니,, 은혜 받으셨는지나 모르겠다.ㅎ
무대가 높아야 잘 보이는데,,
성도님들 앞에서 3번째 특송이다.
"회개 메들리"
"저 장미꽃 위에 이슬"에
이은~~~
이 나이에 워십 배우고,, 그 덕분에 북한 선교를 가게 되다니 웬 은혜인가요,,하면서!!
김 란 권사님의 잔치국수로 즐거운 애찬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 이름으로 헌신하신다니,, 주여~~!!! 권사님 자녀손들에게 큰 복을 내려주소서..
추석에 폭우로 물이 넘쳐 다리 이 편 저 편에서 서로 발을 동동구르다 자녀들이 안녕~~ 하고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서로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김장 배추 심은 밭도 물에 다 잠기고...나니 권사님께서 풀이 죽으셨다고.
사람 다치거나 이재민 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긴 하나,,
솜씨 좋으신 권사님 김장을 기다리는 도시분들,, 어쩌나,,
우리 김장밭은 물에 안 잠겼어도,, 겨우 이정도다.
그동안 심고,, 죽고의 반복,,씨값 모종값만 해도,,,아구,
자라주는데로 김장 해야지 별수가 없다.
주일 오후 찬양예배에 성경통독을 계속하였다.
저녁예배나 수요예배 안 나오시는 성도님들에게 체험하시라고,,,
하늘 소리 이권사님의 기도가 얼마나 은혜스러운지,,조목 조목 능력이 넘친다.
처음 통독하시는 성도님들,,,사도행전 15장에서 20장,,,힘들어 하시네,,,ㅜㅜ
사도 바울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하신 그릇인 것처럼
신사도행전을 쓰고 있는 우리들에게 "나의 사명"을 깨닫게 해 줍시사..
사역 감당하도록 능력 줍시사 통성으로 기도를 하였다.
낮 예배 인원이 다 모여서 말씀 통독하고 통성기도 하니 힘이 난다..
여유로운 주일 저녁,,,,
감사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