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천시내에서 이.통장 연합 체육대회가 있었답니다..
백운면에선 22개 리가 있으니 22분의 리장님들,, 시내엔 통장님들이 더 많겠지요?
제천시내 여성 통장님들이 어찌나 활달하고 잘 놀고 하시든지,,,남자들 끌어내어 노래 시키고,,노는거 귀경만 실컨하시고...
점잖은 향기사모님과 사시니,,,재미도 없으시련만,,,좀 놀다 오시쥐,,ㅎㅎㅎ
경기가 모두 끝나고 식사도 끝나고,,, 드디어 추첨시간이 돌아왔답니다.,,,,두근두근,,,^^
백운면에서 추첨으로 2명이 뽑혔는데,, 아 글씨...애련2리 이장님과 덕동리 이장님,,,
그게요,, 오늘 차량 운행 봉사한 두분이 당첨 되어서 모두들 당근이라고,,,허허허,,
백운면에 무슨 행사가 있으면 술을 먹는 이장님들이 하도 많아서,,차량운행은 울 장로님과 또,,,그 분이 주로 하신답니다.
심는데로 거두는 것이지요?
공짜는 없다...
향기부인이 오실때 자전거나 하나 타오시오~~~ 라고,,,말하면서 배웅하고요.
교회 가서 기도까지 했답니다.
아,, 자전거,,,
배울 일이 걱정인데...기분은 무척 좋습니다요...
축하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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