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여전히 꽃은 피고..

하늘향기내리 2009. 7. 17. 09:39

 

물폭탄을 맞은 애련리 꽃들이 여전히 자기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모진 비바람속에서,,,잘 견뎌내고 방긋 웃는 꽃들이 더욱 애련하네요,,,

다다다닥 꽃망울들,, 앞으로 더 많이 피어나겠지요?

 

능소화

 

 

 

 

 

 

 

 

 

 

목백일홍,,,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왕원추리와 호랑나비 아싸...ㅎ

 

 

석류꽃

 

 

어제밤부터 엄청 비가 온다더니

아직은 잠잠합니다.

어디서 언제 물폭탄이 떨어질지,,,무서울 지경입니다만.

그 세찬 빗속에서도 꽃들은 계속 피어나는데

하물며 인생이랴...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가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백합화를 생각해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이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누가복음 12장 22절-34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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