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벼꽃 피다

하늘향기내리 2009. 8. 3. 19:30

 

 

어느덧 황금벌판을 꿈꾸는 댜랭이논 풍경입니다.

벼꽃을 보셨나요?

벼도 꽃이 핀 후에 나락을 맺는다는 사실,,

따가운 햇살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더워도 참아야 한다는 말쌈,,^^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되지 못하고 된 줄 생각하고 뻣뻣하게 고개 쳐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이지요?

 

 

 

 

 

 

하얀 것이 붙어있지요? 아직 활작 피지 않은듯,,,

자세히 드려다 보아야 보입니다..

 

 

 

 

 

 

 

 

 

 

 

 

 

 

 

 

근접촬영한 벼꽃입니다(작년에 찍은 사진^^)

일명 "자마구"라고도 불리운답니다.벌이나 나비의 도움없이 자가수정하는 벼꽃,,,신기하기도 하네요.

2008 8월 7일 사진인데 요렇게 ....멋지게 잡혔어요.^^

하얗게 보이는 것은 벼꽃의 수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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