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리가 정겹습니다.^^
겨울 가뭄이 극심한지라 애타게 기다리던 비,,,,봄비,,
벌써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농촌지역엔 더더욱 반가운 비님이십니다..
요럴때 쨘~~
접니다...ㅎㅎ
평안하셨지요?
저는 그동안 아주 잘~ 지냈습니다.
지난 화요일 새로나기도원 개원 예배도 은혜 가운데 잘 드리고요.
인터넷을 멀리하고 사진도 멀리하고~~
집중해서 주님만 바라보려고,,,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오늘 새벽엔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몰려드는 무리들,,,꾸역꾸역,,,
젊은이들 중년부부들,,그리고 아이들,,
흡사 부흥회를 하는 것 처럼 마이크를 들고 목이 터지게 찬송가 214장을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장차,,
부흥강사로 쓰시려는쥐,,,ㅜㅜ
다니엘 새벽기도회도 낼이면 2주째,,,말씀보고 기도하는 가운데 능력이 임하고 감사가 넘칩니다.
인터넷 중독증상도 의식적으로 멀리하다보면 멀어집니다..ㅋ
안 하면 점점 아주 편해진다는 사실,,,^^
아주 멀어질까봐 잠시 들어와 봅니다..ㅠㅠ
그동안 오지마을에서 목회하며 위로와 힘을 얻은 곳이기에,,,,닫아 둘수는 없답니다.
어제는 여고동창 난초회 모임..
정확한 약속시간 전에 나타난 친구들,, 서로 놀라워 하면서,,,ㅎㅎ
양수리쪽으로 나갔습니다.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Cara'v 라는 레스트랑에서~~
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여유있는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안개 자욱한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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