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2008년 마지막 날

하늘향기내리 2008. 12. 31. 19:46

 

2008년도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수요예배하며 성경통독 하고 만두 빚기 하는데 여성도님들 다섯명이 오셨네요.

목사와 장로와 김권사님까지 여덟명이,,수요예배도 간만에,,,많은 인원이 모였습니다.뿌듯~

 

진소 남성도님은 손님이 오셧다며 선물만 주고 가십니다.고급 양말 세트 두개.

바쁘신데도 순종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2008년 새신자이십니다.

주일 성수 꼭 하시구요,, 목사가 힘이납니다..^^

 

오후 3시경부터 황토방 체험 시간~

한 번 들어가시더니,,조근조근 대화가 무르익고 6시 저녁 먹기로 했는데 나올 기미가 없으세요.ㅋ

결국,,,안들 나오셔서 마지막 날까지 떡 만두국 목사가 혼자 끓여 대접했습니다.

완존 섬김의 본을 보인 향기내리,, 잘 헌다 향기내리,,,

 

사골 푹 곤 국물에 끓인 떡만두국이 환상이었다죠?

김치 만두,,,김치가 맛있어선지 두부가 맛있어선지,, 아님,,,우째,, 그리 맛난걸까요?

토속 음식점을 해도 손색이 없다는 애련리 전원가든,,하늘향기네 집,,ㅋㅋ

 

식사후에 선물교환 시간,,,골고루 돌아가도록 신경썼고요.

또 쉬시라고 황토방으로,,,보내드리고 저는 박하사탕에 들어와 있습니다.ㅜㅜ

 

11시부터 30분간 찬양/송구예배/성찬예식 /영신예배/촛불행진

드디어 2009년 떠오르는 태양을 보겠습니다.해 아래 새로운것은 없다지만~

나이 한살 더먹는만큼 성숙해 져야겠지요?

아직은 오학년,,,

언제나 철이 들까 모르겠지만.ㅎㅎ

 

여러님들 새 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여러부운~~ 사랑해요!!!

 

기축년은 소의 해.

애련리 외양간에서는 4월경 송아지 세마리가 더 태어날 예정입니다.

어미소와 합하면 모두 일곱마리,,,

삼순이/점순이/설이/복순이/이쁜이/ 이상은 어미소 이름들인데 점순이는 비육으로 팔려갔답니다.

삼돌이도 유월이도 있었는데,,ㅎㅎ

그렇다면 새로 태어날 송아지 이름은 무어라고 짓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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