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애련리 겨울,, 그리고 느티나무

하늘향기내리 2008. 12. 3. 10:00

 

 

오늘 아침

애련리 한치마을 겨울 풍경

서리꽃도 피고,,,,

성큼 겨울이 깊어갑니다.

 

느티나무

350년 된,,고목입니다.

그런데 십년 전 우리가 내려올때부터 350년이었다는,,ㅎ

 

겨울나무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요?

 

느티나무 아래 치성드린 흔적을 보니

마음이 아파오고~~

 우상섬기는 이런 마을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새삼 깨닫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예전엔 다 그런 분들이었습니다.

교회가 없었다면

그들과 같은 삶을 살고 있을 것인데 얼마나 감사한지요.

축복받은 마을입니다.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마을 사람들

아직도 나무에게 돌에게 절하고 치성드리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한사람 한 사람 모두 구원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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