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대 피라밋이 세워졌습니다.
겨우내 우리 소들에게 줄 먹이랍니다.
피라밋 세우는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던걸요?
여덟개 세우고 나머지 옥수수단은
낑낑,, 외양간까지 운반해다 놓았습니다.
여장사 향기님이 한 몫 했어요.
부~자가 된 기분이라죠?
요즈음
한우값이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립니다.^^
그동안 울 장로님 고생하셔서 아들 장가가는데 일조한 한우님들이시기에
정성을 다합니다~~
추수한 벼이삭을 신작로에다 펴서 말립니다.
마을 초입 미영이네 것입니다.
비 올까봐 노심초사 들락 날락,,,ㅎ
은행도 주렁주렁,,,
가을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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