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
모처럼 후련한 마음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앞산에 오르는데 헉헉,,,그동안 운동부족이었음이 역력,,
한여름 땡볕에 마을 땅 밟기 전도여행 다니던 때,, 20리도 마다않고,,,그 열정이 새삼 주께서 강하게 인도하셨음이란 감동이 밀려옵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가 어찌 그리도 크신지요~~~!!!
어느덧 느티나무도 물들고,,,
뿌듯함으로 걷는 길,,,,,행복도 함께 제 마음에 물들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띄웁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찍은건데 컴이 안되어서요,,고장은 아닌가본데 갑자기 되다 안 되다 합니다.소식 없으면 그런 줄 아시어요.
지금도 버얼벌 떨면서,,,,ㅎㅎㅎ)
그동안 마음이 바빠 가을 들꽃도 많이 놓치고,,,(미안하당,,)
오늘 아침에 울 장로님이 하시는 말,,
" 거~~ 츠암,,실감 안 나네,,,
우리가 아들 장가 보내긴한거여~~?? !! "
" 그러게 말여요.. 이렇게 좋을 수가 !!!!"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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