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지난 토요일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슬슬 가보았는데
완전 제대로 준비하고 온사람들이 바글바글~~~
(돗자리, 도시락, 맥주, 간식, 담요, 카메라 등등...)
올림픽대로 3개 차선이 주차장으로 변하고,
사람들로 꽉찬 고수부지와 차위에 올라 앉은 사람들까지...
그러나
우린 아무준비 없이 차안에 굴러다니는 정인이 담요 깔고, 덮고...
물 한병과 급조한 뻥튀기 한봉지로 버티고 있었답니다... ㅋㅋ
정인이도 멋진 불꽃을 보며 소원도 빌며 잼나게 구경 잘했다는데
소원인 즉 "우리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주세요~" 라는...
효녀 정인 ^^
그리고
또 500여장의 사진 중 베스트 고르느라 눈 빠진 정인맘... ㅜㅠ
백일현삼촌의 결혼 축하 불꽃 쏩니다....ㅋㅋ
행복하게 잘 사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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