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전환

컬럼중에서

하늘향기내리 2008. 10. 2. 14:42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7호)

           김창환 목사님(강서교회)

             
      중학교 시절부터 우리 집은 참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이 많았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세탁소가 잘되지 않아서 많은 빚을 지게 되었다.

      하루는 등교하는데 아버지가 학교공부 끝나면 집으로 오지 말고,
      사촌 누나 집으로 가라고 했다...  
      빚쟁이(?) 성화 때문에  당시 보문동에서 전농동 산동네로
      몰래 이사 갈 수 밖에 없었다.

      그 동네는 상수도 시설이 아직 없었기에 학교 등교 하기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물 지개를 지고 물을 사다 먹었던 기억이 많았다.
      그곳에서도 아버지가 세탁소를 하셨지만 생활이 여전히 여려웠다
      등록금은 제 날짜에 내 본적이 없어  우리 형제 5남매가 교무실에
      수도 없이 불려갔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어느 날 오후였다..
      지금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아버지에게 무슨 혼이 난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는 아버지의 말과 함께
      밖으로 �겨 나갔다가 시간이 좀 지나자,  살그머니 부엌으로 들어갔다. 

      전기을 키지 않고  아궁이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린 나이에 무슨 인생 고민이 많다고 .....
      인생고민(?)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살고 싶지 않다는 충동이 들었다,

      그 순간  부뚜막 위에 놓여 있는
      부엌칼이 눈에 들어 왔다.
      식당에서 흔히 쓰는 그런 식칼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 식칼이 집어 들었다,
      에라.... 죽어 버리자 라는 충동이 들었다.
      그러자 별안간에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 식칼을 배에다 대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너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 정신 차려  " 하는 소리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들려왔다.
      순간 그 식칼을 땅에 내 던졌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이었던 것이다)

      자살은 악령으로인해  벌어진다는 것을 나중에야 이해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자살(죽음)의 영이 나를 자살하도록 유도했던 것이었다.
      그때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셨더라면 ....
      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지옥???

      오직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목숨을 다해 섬기는 목사가 되어야 하겠다..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은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자살(죽음)의 영은 반드시 대적해야 한다.
      죽음의 영들이 찾아와서 빨리 우리의 삶을 마치도록 하라고 유혹한다.  
      죽고 나면 모든 고뇌가 사라지고 평안할 것이라고 속인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다. 죽는다고 고뇌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낙심하여 삶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죽음의 영을 결박하고 대적할 것을 명령하셨다.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약4:7)

      자살(죽음)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한다.
      악한 영들의 최종 목적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입에서 ''죽고 싶다''는 말은 절대로 꺼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죽겠네''하는 말을 하는데
      그것은 무척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죽음(자살)으로  이끄는 마귀의 소리이다.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엡6:11-13)

      우리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다.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바란다.
      우리를 마귀의 권세에서 건져주신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바란다.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12가지 장벽

        
        지금 당장,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12가지 장벽을 깨뜨려라!

        1. 남을 탓하기

      잘못된 것을 고치는 힘은 내안에 있다


        2. 좌절

      엉뚱한 곳에서 기죽지 말고 다른 데로 눈을 돌려라


        3. 걱정

      해결되지 않는 과거를 치유하라

        4. 무관심

      기적은 열정 속에서 피어난다 


        5. 편견과 비난

                편견과 비난은 부메랑 처럼 내게 되쏘아진다 


        6. 우유부단

              먼저 실천하라, 답은 저절로 찾아온다

        7. 망설임 -

      생각은 필요없다, 일단 시작하라 


        8. 완벽주의

               바로 지금의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라 


        9. 원망

              원망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자신이다

      10. 자기연민

              속으로만 불평하지 말고 내 마음을 털어놓아라


      11. 혼란

               시련에 당황하지 말라. 그것이야 말로 지혜의 원천이다


      12. 죄의식

                                 나를 용서하라. 그리고 나의 가치를 인정하라             

                              - 존 그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