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7월 세째주일

하늘향기내리 2008. 7. 20. 15:29

 

엄청나게 비가 퍼부었지요?

일단은 가뭄이 해갈되었습니다만 태풍 갈매기로 인한 피해가 여기저기서ㅡㅡㅡ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인간은 나약합니다 속수무책입니다.

잘난거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제는 합천내 다리가 물에 잠겨 통행할수 없었답니다.

오늘은 아슬아슬하게도,,,다리위로 물이 찰랑찰랑 하는 바람에 성도님들이 예배하러 오셨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명암 김 집사님은 따님과 부산 가셔서 못오시고,,,

강 집사님 혼자 삼일이나 지내셨답니다..

팔십이 넘으신 어르신,,,

장하시다고 말씀드렸네요,,

서울에선 설겆이 한 번 안해주시던 남편인데요,,,

오지마을 정착이후,,,

홀로서기도 잘 하시고,,

아내 여행도 보내주시고,,,

 

엄마가 뿔났다,,,의 영향으로 일상을 탈출하는 아내들이 점점 많아지겠어요,,ㅋㅋ

 

진소마을 서권사님댁은 평택 본교회에서 예배하셨는지 안 오셨습니다.

웬지 쓸쓸합니다.ㅎㅎ

완전 이주를 하신 것이 아니니,,,그저 처분만 바랍지요,,^^

매주마다 내려오신다는 것도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6월 29일 주일부터 연 삼주째 출석하셨었거든요,

유치원 원장님이시니 여름방학하면 담 주에나 내려와 계시려나,,,,

일단은 본교회에서 심방을 다녀가셔야,, 저도 맘 놓고 심방예배를 드려볼텐데요.

가서 기도는 하고 왔습니다만,,

바울사도는

남이 닦아놓은 터위에는 복음이 확장될 시기라해도 조심한다고 했는데요,

조심 조심,,,

그 날을 기다립니다....

아주 애련리사람 되실 그날을 꿈꾸며~~!!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것이니라

 

오늘은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사업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복달임: 복날에 개를 잡아 파를 듬뿍 넣어 국을 끓여 먹는 세습이랍니다.

시상에나 가여운 멍멍이들,,

복달임으로

한치마을은 마을 분들 모두가 초복인 어제 닭백숙을 해 드셨기에,,,

예수사랑교회는 중복을 앞두고 다음 주에 성도님들을 외식 시켜드리기로 했습니다,삼계탕,,,

노함마니 김권사님이 내신답니다.홍홍,,

 

습도가 높으니 찜질방인듯,, 땀이 주울줄,,,,

한 주간도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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