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곤충

병아리

하늘향기내리 2008. 4. 30. 11:26

 

오늘,,,

총 여섯마리의 병아리가 깨어났습니다.

에미가 품안에 넣고 잘 안보여줍니다..

병아린 21일만에 부화한답니다.

아직 알이 더 남은 걸 보니 더 많은 병아리들이,,,얏호~,

그 옆에서 다른 암탉도 알을 품고 있습니다.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예전에는 냉장고를 개비한 부화기로 알을 깼는데요,,

매일 알 뒤집어 주느라..

부화하면 꺼내서 한 곳에 모아 따뜻한 전구로 보온해주고,,

손이 많이 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연의 순리대로 부화한 병아리는 더욱 건강하겠지요?

어미 뒤를 졸졸 따라댕길 병아리 가족,,,그 모습을 상상하니 즐겁습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모음같이 우리를 품어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보구요,,,^^

 

올 여름,,,울 집 손님들의 밥상에 오를,,,

토종닭으로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닭 백숙,,닭 볶음의 일인자, 안주인의 손은 맛난 요리로,,

바깥 주인의 손에 의해 ,,,그렇게 장렬하게 전사할 것입니다..

 

넘 앞서 갔낭???

 

이를 위해 향기내리의 블친남 솔개그늘님,,박달재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감솨~~~!!

 

오늘 아침

 

어제 저녁,,

 

다른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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