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해공공원가다...

안녕하세여~!~!  비오는 휴일 아니 선거날.... 정인맘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 가기로 했었는데 바람 불고 날씨도 안좋아

천호동 완구도매점 가서 장난감 사고 동네 공원(천호동 해공공원)에 나갔더랬습니다.

아빠 카메라 오랜만에 먼지 툭툭 털고요... ㅎㅎ

 놀거라곤 어른들 운동기구, 철봉 이런거밖에 없는데

우리 원정인 잘 놉니다... 

 

뛰어다니느라 정신없는 정인....

요즘은 또 더 많이 자랐는지 많이 피곤해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잘놉니다...

밤에 차에서 잠드는일도 거의 없구요~~ ^^

10시쯤에 잠들면 아주 푸욱~ 잘 자고 7시반쯤이면 스스로 잘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었어요...

아침, 저녁 안쓰러웠었는데 이젠 좀 맘이 편해졌시요~~

 

"저~기 또 가보자~~~"  

 

 

 

 

 

"칠주의" 쓰여있는데서 저러고 놉니다...

다행히 칠은 거의 말랐구요~~

예전에 정인맘 어렸을 때 한복입고 담넘다가 검은칠을 잔뜩 뭍혀왔었다지요.... ㅋㅋ

 

  

 

언제나 카메라앞에서 여유로운 포오~즈~

 

 

아빠보고도 뿌이~~

 

목련 꽃잎이 벌써 떨어지고 있어여~~~

 

 

ㅋㅋㅋㅋ 이거이 완전 작품입니다요.... ㅋㅋ

엽기부녀...

 

 

 

  

 

 

 

 

 

장난꾸러기 표정... 원정인양...

입가에 침이 줄줄.... ㅋㅋㅋ 

 

선거는 하러 못갔고요~~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하기 싫거덩요.... 뽑을 사람도 없고요...)

그리고 정인인 또 언니들과 놀러 고모네 갔습니다... 

오후부터 서울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정인인 새 장화신고 랄랄라~~

이상 보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