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리 한치마을입니다.
하루에 세번 버스가 들어오는 마을
핸드폰도 잘 안되고
초고속 인터넷도 안되는 오지 마을이지만
전 이 마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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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03일 16:41
최초로 블로그에 글을 올린 날입니다.
벌벌 떨며
겨우 몇마디 하고 등록을 하니
웬일입니까?
다녀간 블로거들의 이름이,,주욱
얼마나 놀랐는지요.ㅎㅎ
젤 기억나는건
저명하신
두안님 표주박님의 방문
뭐,, 댓글은 없었지만.
그곳에 가봤다가 더 질려서 돌아왔다니께요.
지워 말어.. 어떠케,,박하사탕..ㅋㅋ
아무도 모르게 살짜기,,
기록용으로 남기며 혼자 놀려고 했어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비공개니 그런것도 몰랐을 때니까요.
근데 자꾸 방문객들이 들어 오는 겁니다.
렌덤 타고,,,
퍽 신기하더란 말입니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는거지? 갸우뚱,,
블로그 시작 첫 밤에 잠 못이루고,,뒤척거리던 생각이 납니다.
과연,,
내가 블로그를 잘 해낼것인가?
하면서
그런데
벌써~
1000일이래요.
ㅎ
아들이 쓰다 버린 굴러다니던 디카로 사진도 찍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점점 행복했답니다.
컴을 다루는 기술면에선
지금도 버벅대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많이 컸죠?
햇수로는 시방 네살이여요.^^
아장 아장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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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1000일
천일의 박하사탕
축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칭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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