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성탄의 기쁨

하늘향기내리 2007. 12. 25. 22:56

 

성탄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예수사랑예배당" 에서는 조촐한 성탄축하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성도님들을 가득 태운 교회차는 백운으로 나가 자장면에 탕수육에 맛나게 드셨답니다.

 

서너분 결석했는데도 이젠 자리가 모자랍니다.

포개 앉다시피,,,그래서 목사는 늘 양보합니다.

더 큰 교회 차량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목사가 웃으면서 배웅을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 복실 권사님께서 봉투를 주셔서 점심을 대접했답니다.

85평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로 물질로 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으시리라...

 

예배중에 목사 아들의 합격 소식을 전해 드리니 성도님들 모두가 무척 기뻐하십니다.

그동안 예배때마다 중보기도 해주신터라 흐뭇하시기도 할겁니다.

 

지난 주일 오후예배 때에도 중보기도시간에 통성기도를 했습니다. 문제 있는 가정과 수험생들을 위해~

아들은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에 갑자기 눈물이 나며 컴퓨터에 기록된 자기 수험번호가 눈 앞에 나타났답니다.

합격될 것을 미리 보여 주신거지요.

 

이번에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중 은혜 체험과 응답을 경험하며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2007년 교회 표어처럼,, "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내년의 표어는 "작은 것에 충성하여 큰 것을 이루는 교회" 로 잡았습니다.

2008년 한해동안 어떤 큰 일을 보게 하실런지 기대가 충만입니다..^^

작은 일부터 충성하는 전제조건이 있지만요.

 

아직 더 기도해야 할 문제들이 있지만, 하나 하나 이루어주실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성탄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퍼진 오늘,,구원 받은 자의 기쁨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영혼의 찬양을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

 

감사가 넘치는 성탄의 밤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넘치고 넘쳐서 복음을 알지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 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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