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첫 주일, 교회절기로는 '대강절'이다.
대강대강 넘어가는 절기가 아니라 '대림절' '강림절'이라고 부르며 예수님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성탄절을 앞둔 네 번의 주일을 말한다.
메시야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성경의 사람들.. 동방박사들,, 아리마대 요셉,,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예루살렘의 시므온,, 성전의 안나 여선지..바울 ,,그분들처럼은 못해도 경건하게 주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가 되어야할 것이다.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 마리아의 겸손함과 순종과 헌신의 삶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오늘은 첫주일이라 외식을 하기로 지난번에 정해진 날인데,, 10월에 외식을 두번씩이나 하였기에..사택에서 점심을 드시고 오후찬양예배를 드렸다. 오후 예배가 없는 성탄절 날 맛난 음식을 사드리기로 했다.
권기조 집사의 난생 첫 공중기도...흠,,젊은이라서인지 떨지 않고 잘 하는 편이네..지금 한창 고난의 잔을 마시고 있는데,, 이제야 안정을 좀 찾은것 같다. 차분하게 기도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승리하기를~~!!
합십기도 시간에 서로를 위해 ,급한 기도 제목을 위해 절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 김순규 성도님은 눈물이 나서 혼났다고 나중에 고백하신다.. 깨어진 권집사 가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쓰리더라고...네,, 그것이 우리 주님의 사랑이여요,,,주님의 마음을 본받으신겁니다...^^
우리 주님은 고난 중인 자녀들을 바라보시며 더 아파하시고 피눈물을 흘리실것이다...
결혼 중개인이 약속을 안지킬 경우 소송을 불사하겠다는데,,절대 그런일은 일어나지 말고 좋은 방법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을 사람의 잘못된 결정으로, 실수로,, 우리 주님 가슴에 대못을 박고,,,주님을 십자가에 또 못박히게 하는 것인지,,!!
주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여쭈어 봐야 하는데,, 자기 욕심, 보잘것 없는 의지,, 경험을 가지고 일을 만들어 한단 말이지.
다음주엔 박집사님 기도하세요.... 씨익 웃으신다. 무당,,, 영험?해서 날리던 분이다..ㅎㅎ 한 주간 준비하며 은혜 받으시기를,,,
농사도 끝나가고 김장도 끝내고,,,쌓인 피로도 풀겸,, 화요일에 모정리에 있는 "백운 숯가마"에 모시고 갑니다,, 가실 분~~!!
모두 좋아서 싱글벙글하신다...
오전에 가서 쉬다가,,점심은 미역국을 사드리고,,,그외에 과일 음료수 피로회복제 드링크 류는 향기내리 목사가 준비해야쥐,,,언제나처럼,,,
명암 아멩 할머님은 ,,그럼 교회에 와서 기도 먼저하고 가는건가요?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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