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투표

하늘향기내리 2007. 12. 19. 17:12

 

 

투표는 하셨나요?

"투표를 한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ㅎ

저는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마을 어른들 모시고 투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지마을 우리 애련리분들은 백운까지 나가 백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장으로,,한산한 시각에 투표를 잘 마치기는 했는데,,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보도가 연신 나오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분노와 실망? 무관심? 먹고 살기 바빠서? 케쎄라 쎄라...??

앞으로 한 시간 후면,,,,

앞으로 5년간 이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의 윤곽이 서서히 들어 나겠지요?

세상 지도자들도 하나님이 택하여 ,,,뽑으시는 大事입니다.

 

방금 우리 장로님은 투표장으로 다시 나가셨습니다.

투표함 운송차량으로 교회 차량이 뽑혔답니다.

5시반에 집합,,,6시 이후에 각 차량에 나누어 싣고 제천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한답니다.

경찰 호송차량을 선두로,,,, 볼만하겠습니다...

나랏일에 호출받아 나가니 무사히 임무 완수하고 오시라고 격려해드렸습니다..^^

리장님 리장님 우리 리장님,,,

 

시름에 젖은 나랏일들이 잘 풀리고 국민 모두가 잘 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이 자기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 사랑,나라사랑, 직업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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