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김장 잘 끝내고 향기내리는 건재함 !!

하늘향기내리 2007. 11. 24. 15:27

 

잠시,,,,

생일선물로 정인엄마가 보내준 음악을 듣는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참 고운 선율이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인데..

세상엔 그 사랑 알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2박3일의 "숙자매의 김장 삶의 체험 현장"도 끝났다,,,

웃고 떠드는 가운데,, 힘이든 줄도 모르고,,, 일년 농사 잘 치루어내었다.

함께 나이 들어 가는 자매,,, 어렸을적엔 선생님이신 큰언니가 젤로 무서웠는데,,ㅋ

열다섯살 차이가 나도 지금은 같이 논다...ㅡ.ㅜ. 언니들,,오래 오래 건강하기를 바래본다.,

 

오늘 아침에는 미국에서 큰 올케언니의 전화를 받았다.

미국에 함께 사는 딸(혜수)덕분에 박하사탕 블로그에 들어 와 보신 오빠 내외,,,동생들이 무척 그리우셨나보다.

2년전인가 오남매 추억여행 당시 애련리 내려 와 며칠 지내시다 김장을 하신 추억도 있다.

줄서서? 기다리며 오빠 언니의 전화를 번갈아 받으며 아쉬운 정을 나누었다.

내년 작은 언니 환갑여행때 세자매가 미국에 사시는 오빠댁에 다녀올까,, 하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기도해보자고...ㅎㅎ

 

아침 식사 하신 후에 김장에.. 뭐에,,바리바리 작은 형부의 차에 싣고 언니들은 떠났다.

 

오늘은 우리 집 아들 딸 사위 모두 내려온단다.

집안이 벅적대겠군...

주일 날 교회도 꽉 찰테지?

 

궁금해 하실 칭구님들,,, 향기내리 잘 있습니다요~~~~오~~ ^*^

낼 복된 주일 맞으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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