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년회라고 이름짓기에는 그렇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蘭草會,, 여고 동창생들,,, 학교 이름이 蘭과 관계가 있답니다.
친구 아들이 남양주에 음식점을 내서 개업한지 몇개월이 지났다는데 첨 가보았습니다.
치작
분위기도 아늑하고,,음식맛도 좋아 가족이나 연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그리고 연회장도 갖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곳곳에 친구의 그림이 걸려있어 정감이 더 가는 곳,,,
여러분들에게도 이곳에서 추억을 만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캐논은 부담스러워 전에 가지고 다니던 디카로...ㅎ
5학년 6반이 세명, 7반이 두 명입니다. 2년후에 여행을 하기로 적금을 붓고 있습니다.
아,, 어느사이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서로를 바라보다 웃으며 위로를 합니다..자기를 바라보는 거울입니다.,,^^
이제는 만남이라는게 부담스러우면 절대 그 모임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걸 알지요.
그저 편하게,,다달이 날을 정해서 못만난다해도 그저 마음이 동하면 하시라도 모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친구들에게 빚진 것을 갚았습니다.
목사라고 섬겨주는 친구들이 고맙지만,,,섬김이 저의 특기기에,,,친구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제가 한 턱 쏘았습니다..
�웅~~
얼마나 후련하던지요~~!!ㅎㅎㅎ
처녀시절엔 교회 다니다가 지금은 절로 와따가따하고 있는 친구에게 전도도 하구요,,,
불심이 깊은 다른 친구에게도 전도를 했습니다. 네버... 라고 하지만,,,하나님이 하신다면 어찌 막겠어요?
다섯 중 개신교 둘(목사,권사) 천주교인 하나,,불교신자 둘입니다.
모두가 매일하는 기도자 명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친구야,,고맙다,, 사랑한다~~!!
저는요 깍두기라,, 또다른 여고 동창모임 '촛불회'에도 소속되어 있답니다...
난 왜이리 인기가 많은겨~~~!!
치작 (숯불구이 전문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166-5 Tel. 031)559-9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