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입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건데, 조금 늦었습니다.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하면서 짬짬이 좋은 곳에 가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외곽의 작은도시 오버우어젤과 크론베르크를 다녀왔습니다. 전철로 시내 중심에서 30분정도 걸립니다.
오버우어젤에서 우어젤은 우물이라는 뜻이고, 오버는 위라는 뜻, 다시말해 우물 위 마을이고,
크론베르크에서 베르크는 성이라는 뜻이라서, 크론 성 마을입니다.
오버우어젤의 골목길
오버우어젤 중심에서 보이는 교회의 모습
(독일 남부는 아직 카톨릭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하네요.)
오버우어젤의 골목
크론베르크 성 내부의 모습
크론베르크 성 내부의 모습 2 - 작지만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았던 곳입니다.
5시 이후로 폐쇄된 곳에 몰래 들어갔는데, 오히려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친절하게 프랑크푸르트까지 보이는 전망대로 안내해 주셨지요.
그 아저씨가 들고 있는 물망초... 저 뒤로 보이는 전경이 프랑크푸르트입니다만... 촛점이 꽃에 맞춰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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