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강남 금식 기도원에서

하늘향기내리 2007. 8. 9. 22:09

 

 강남금식기도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158 ] 전화: (031)584-1001

 

 

강남금식기도원에 다녀 왔습니다.

첫 날만 햇살이 비치고 매일 폭우가 쏟아졌답니다.

대예배실에서는 시간 시간 성령의 은혜의 단비가 폭우처럼 쏟아지고..

하루에 다섯차례 드려지는 예배에 강사님들은 모두 훌륭하시고

천국찬양이 마음을 적시고 통성기도 시간엔 하늘문이 열리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금식을 하는 사람들의 진지함, 수척한 모습들은 생명을 드린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3일, 7일, 10일, 20일,21일, 40일 등등,,,

질병의 문제,물질의 문제,가정의 문제,사명의 문제를 안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그들이 오히려 아름다웠습니다.

고통 중에 주만 바라보는 그 모습~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분명히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리란 소망이 가져봅니다.

 

올해는 소망성전이 새로 지어져있었습니다.

100여명이 한꺼번에 자는 숙소랍니다.

1.2층이니 200명이상은 받는가봅니다.

사랑숙소에 개인실도 있지만 다 예약이 끝나서

그래도 소망성전 덕분에 3박을 편히 쉴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도원 내에 숙소도 여러곳 있지만 여름방학이나 겨울 방학엔 방 구하기가 쉽질 않답니다.

작년에 대성전 지하에는 넘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니 정신이 없었어요,

 

'2007' 여름방학 축복 금식 대성회 (7월 16-8월31일)

주제 "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 (신12;28절)

강사 (원장 및 외부강사)

 

휴가를 반납하고 기도원에 온 가족들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화야산 계곡 물도 좋고,,

기도와 여행을 함께 할 수도 있는 곳,,,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홍보요원은 아니지만,,,ㅎ

 

기도할 사람을 다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한거죠?

그런데 재미난 것은 박하사탕에 드나드는 칭구님덜 기도도

한사람 한사람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셨어요.

본명은 아는대로 부르며 기도했고, 별명을 불러도 주님은 다 아실꺼여유,,ㅎ

 

 윤형주 장로님도 강사님으로 초빙되어 오셨는데

아프간 인질사건을 이야기하시면서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란 곡을 기타에 맞춰 함께 부르는데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제 방에서 흐르고 있는 그 곡입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어찌 그리도 심금을 울리는지요,,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그들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

 

과연 앞으로 남은 나의 삶은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실것인가??

 

 

 

 

화야산의 계곡 물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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