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빈손

하늘향기내리 2007. 5. 23. 15:0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레위기 23;16-22

 

 

16]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 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 너희 땅에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 요절

 

- 신명기 16;16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 찬송가

 

- 362장

 

 

 

 

 이스라엘에서 봄에 파란 풋 보리이삭이 머리를 들 때, 일꾼들은 그 새로 나오는 이삭들을 아직 나

 

오지 않은 이삭들로부터 구별하기 위하여 끈으로 묶어놓습니다. 이 끈으로 묶어 놓은 이삭들이 영글게

 

되면 예루살렘의 성전을 위하여 수확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절기에 나올 때 "공수

 

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라" (신16;16)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달력에 의하면 오늘이 바로 "맥추절" 입니다. 비록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유대인의 절

 

기를 지키지 않지만, 이것은 우리 자신에게 "내가 무엇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가?" 를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빈손으로 가지 않고 무엇을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생각하느라 초조

 

해지기가 쉽습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너무 바쁘게 뛰어다니느라고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것 안에서 쉬는 것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메시아를 "첫 열매" (고전 15;20) 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가 바쳐야 하는

 

헌물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를 앞서 가셔서 하나님 앞에 서 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도 역시 첫 열매로 불립니다.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

 

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1:18).

 

 

 

 예수님이 우리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는 무한히 가치있는 것을 이미 가졌고 결코 빈손으로 하

 

나님 앞에 있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그런 후에 나를 섬김으로 드린다네

왕이신 예수님께로 나올 때

나는 빈 손이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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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다른 모든 것들도 저절로 드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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