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전갈의 독침

하늘향기내리 2007. 5. 26. 08:5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잠언 6;20-35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메라

 

22]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29]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30] 도적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치는 아니하려니와

 

31]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

 

32]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34]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35]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 요절

 

- 잠언 6;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 찬송가

 

- 216장

 

 

 

 

 이솝 우화 중에 메뚜기를 잡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소년이 메뚜기를 꽤 많이 잡

 

았을 때 전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갈을 메뚜기로 잘못 알고 그것을 잡으려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전갈은 그의 독침을 보이면서 " 어이 친구, 만약 나를 건드리기만 하면 넌 나도 잃고 네가 잡은 메뚜기도

 

다 잃고 말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솔로몬 왕은 자기 아들의 성적인 죄에 대해 경고하면서 전갈 대신에 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햇습니다 (잠

 

6;27-29). 현명한 아버지로서 솔로몬은 그의 아들이 이렇게 좋고도 위험한 세상에는 꽃과 노래하는 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갈과 불도 있다는 것을 알기 원했습니다.

 

 

 

 

 잠언에서의 솔로몬의 경고는 단지 성적인 부도덕에 대해서만은 아니엇습니다. 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

 

와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통창력은 우리 육신의 부모들보다 우리를 훨씬 더 사랑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의 지혜를 우리가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의말씀은 우리가 " 전갈을 잡거나", "무릎에 불을 지를

 

 때" 에라도 우리를 도우시는 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생은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은혜롭게도 우리의 과거에 대해서는 용서를, 앞으

 

로의 일에 대해서는 지혜를 주십니다.

 

 

 

 

내 속에 숨겨진 모든 죄 찾아내어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순결함 거하게 하소서

내 삶을 깨끗케 하셔서

주님께 온전히 합당한 성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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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스승이실 때

우리는 인생의 교훈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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