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요한복음 4;27-36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의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 요절
- 요한복음 4장 29절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 찬송가
- 274장
벌들이 어떻게 서로를 꿀로 안내합니까? 과학자들은 "털이춤" 으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동물학자 칼 폰 프리쉬가 1969년대에 처음 그 이론을 제안했을 때 사람들은 이것을 회의적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연구원들이 폰 프리쉬의 이론을 옹호하기 위해 일벌들에게 작은 레이더 반
응기를 부착했습니다. 그들은 벌이 자신의 몸을 먹이가 있는 곳을 향한 채 털이춤의 강도를 조절하여 다
른 벌들에게 먹이의 방향과 거리를 알려준다는 것을 확인햇습니다.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도 나머지 동네 사람들을 그녀가 찾은 생수(요4;10)로 인도할 방법
을 찾아내었습니다. 사람들은 전 남편이 다섯 있었고 지금은 동거하는 남자가 따로 있는 이 여인이 왜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29절) 라고 말하는지 알아 보려고 모여 들었습니다.
다른 때는 자신을 "생명의 떡" (6;48)이라고 부르기도 하셨던 주님은, 사람들이 모여오고 있을 때 제자들
에게 주님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서 얻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4;32,34).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생수이자 양식입니다. 주님께 동참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일을 완수하는 것이 양분의 궁극적 공급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온 세상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그래서 다른 이도 주님을 알 수 이도록
네가 지닌 증거를 밝고 깨끗하게 지켜라
------------------------------------
네가 영혼을 위한 음식을 찾았다면
다른 이들도 그곳으로 인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