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상실

하늘향기내리 2007. 5. 11. 12:3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사무엘하 15;13-26

 

 

13]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고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저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서 해하고 칼로 성을 칠까 하노라

 

15] 왕의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우리 주 왕의 하고자 하시는 대로 우리가 행하리이다 하더라

 

16] 왕이 나갈 때 권속을 다 따르게 하고 후궁 열명을 남겨 두어 궁을 지키게 하니라

 

17] 왕이 나가매 모든 백성이 다 따라서 벧메르학에 이르러 머무니

 

18] 모든 신복이 그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사람과 모든 블렛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육백인이 왕의 앞으로 진행하니라

 

19] 그 때에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도 우리와 함께 가느냐 너는 쫒겨난 나그네니 돌아가서 왕과 함께 네 곳에 있으라

 

20]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정처없이 가니 오늘날 어찌 너로 우리와 함께 유리하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우너하노라

 

21]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우리 주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게시든지 무론 사생하고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

 

22] 다윗이 잇대에게 이르되 앞서 건너가라 하매 가드 사람 잇대와 그 종자들과 함께한 아이들이 다 건너가고

 

23] 온 땅 사람들이 대성통곡하며 모든 인민이 앞서 건너가매 왕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건너 간 노든 백성이 광야 길로 향하니라

 

24] 사독과 그와 함께한 모든 레위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다가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더니

 

25]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성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데를 보이시리라

 

26] 그러나 저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 요절

 

- 시편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분깃이시라

 

 

* 찬송가

 

- 464장

 

 

 

 다윗은 아들 압살롬과 그가 동원한 추종자들에게 쫒겨 집을 버리고 예루살렘에서 도망쳤습니다. 다윗은

 

도망가면서 그의 제사장인 사독에게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에 도로 메고 가서 거기서 백성들의 경배를

 

인도하라고 일렀습니다. 그는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그러나 자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

 

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삼하 15;25-26)고 말했습니다.

 

 

 

 혹시 당신도 다윗처럼 자주적 결정권을 상실하진 않았는지요. 누구인가가 당신의 삶을 주관하고 있습니

 

다. 혹은 그렇게 여겨집니다.

 

 

 

 당신은 주위의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당신의 계획이 뒤집힐까봐 걱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

 

만 어느 것도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계획을 헛되게 하지 못합니다. 터툴리안(서기 150-220)은 다음과 같

 

이 말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빼앗아 가신 것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뜻이 아니면 잎사귀 하나

 

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하찮은 참새 한 마리도 땅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당신의 자녀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아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좋다고

 

여기시는 것만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그 분의 무한한 지혜와 선하심 안에서 안식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라고 말한 다윗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의 고달픔으로 당신이 절망적일 때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당신의 피난처가 되네

그분은 당신을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당신의 약해져가는 힘을 새롭게 하실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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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시기에

우리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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