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겁먹을 필요 없다

하늘향기내리 2007. 5. 12. 10:5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베드로전서 4;12-19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 찌어다

 

 

 

 

 

* 요절

 

- 베드로전서 4;12

 

너희를 시험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 찬송가

 

- 448장

 

 

 

 

 

 

 성경공부를 겸한 카리브해 유람선 관광에서 나는 항해 첫날이면 의례적으로 진행되는 안전수

 

칙 브리핑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 주의사항들은 선박에서 급히 대피해야 할 상황에서 아주 중요한 것들

 

이었습니다.

 

 

 

 선박의 승무원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한 가지 설명으로 교육을 끝맺었습니다. 훈련을 뜻하는, 특별하

 

게 여러 소리를 혼합시킨, 뱃고동소리는 진짜 비상을 알리는 고동소리와는 아주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러한 구별은 몹시 중요합니다. 훈련 시에는 배에서 대피할 필요가 없는데 만일 승객들이 훈련을 실제상

 

황으로 알고 겁을 먹게 되면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의 여건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의 삶 속의 여러 경고음 때문에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베드

 

로 당시에 사람들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의 경고는 다음 같이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너희를 시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벧전4;12).

 

 

 

 

 인생에서 겪는 시험과 쓰라림들은, 달아나든지 아니면 냉정하거나 피괴적인 방밥으로 삶에 대응하든지

 

하면서, 그것에서 대피하라는 신호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더욱 가까이 귀를 기

 

울이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 시험은 단지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심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경종이 울리기 시작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위험들에서 보호받기 위해

우리는 사랑하는 구주를 신뢰할 수 있네

주님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피난처를

당신의 굳건한 팔 안에 예비해 두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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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도전은 우리를 부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굽혀 하나님께 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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