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첫 날 비가 내립니다.
어제 명암에서 보내온 대파도 심고 박집사님이 주신 배추도 심고 고추 시든거 뽑아내고 다시 심고,,,
그런후에 비가 내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식물들도 기분 좋게 단비를 맞고 있습니다..
아~~
느티나무를 바라보니 어느새 연녹색 옷으로 갈아입었네...
애련리 느티나무
한동안 뜸했었네,,, ♬♪
박하사탕 모델,, 몇호쯤은 될터인데,
우산 쓰고 나가봅니다.
느티나무 아래 평상,, 그리고 벤취,,,,
그리워하는 님들도 있으려니~~~
렌즈에 빗방울,,부옇게 나온 사진 이해하세욤,,
다랭이 논에도 곧 모내기가 시작될거구요,,
느티나무 아래 원서문학관,,
교수님 안 계실때는 문이 잠겨있어서,, 울타리 너머로 훔쳐보니
야생화가 그득합니다..
맘이 설레고,,
흠,,
저곳만 바라보아도 시를 쓰고 싶다나요? ㅋ
아직도 문학소녀의 꿈을 버리지 못한 향기내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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