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인물

다단 (Datyan)

하늘향기내리 2007. 4. 24. 12:21

 

 

@ 관 계 성 구

 

 

[민16;1-11, 신11;6]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

 

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이십 오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가가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

 

에 스스로 높이느뇨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고라와 그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

 

되....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서 땅으로 입을 열어

 

서 그들과 그 가족과 그 장막과 그를 따르는 모든 샘물을 삼키게 한지라

 

 

 

 

 

@ 배경과 해설

 

 다단이라는 이름의 뜻은 '샘의 속한'이라는 의미이다. 다단은 르우벤 지파 자손으로 엘리압의 아들이며

 

그의 동생은 아비람이다.

 

 

 

 

 다단은 르우벤 지파가 야곱의 12지파 중에 장자 지파이므로 자기 혈통이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파로

 

생각하여 늘 불만스러운 생각을 품어왔다.(민16;1, 신11;6, 시106;17). 결국 다단과 그의 동생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과 레위 지파의 고라와 더불어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의 총회에서 선택된 유명한 족장 2백 50명을 합류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렇게 하나의 집단 세력이 형성되자 모세와 아론에 대하여 공개적인 성토가 시작되었고 모세와 아론의

 

광야생활에 대한 불평을 여론화시켜 모세를 대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때는 신정통치여서 모세를

 

대적한다는 것은 그 개인을 대적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 되었다. 다단과 고라와 그의 일당

 

은  하나님께 심판을 자청하는 경우가 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그들의 심판을 예언하셨고 다단과 아비람과 고라의 장막에서 군중을 떠나게 하셨

 

으며 그들의 물건을 만지지도 못하게 하신 뒤에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셨다.

 

 

 

 이것은 선민의 출애굽 사건이 하나님의 섭리요 모세와 아론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을 밝혀 주셨다.하나

 

님의 사역이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을 멸시한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심판으로 확인시킨 실

 

례였다 (민16;30)

 

 

 

 

 

 @ 교 훈

 

 

1] 그리스도안에서 한 지체요 형제된 우리는 서로 존경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당짓는 일과 분쟁

 

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감사하고,화평하자.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

 

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2] 고라를 중심으로 다단과 아비람형제 및 온이 주동이 되어 유력한 족장 250인과 규합하여 모세와 아론

 

의 직위에 항거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이들의 가족과 재산이 땅 속에 삼키운 바

 

되었다. 하나님의 세우신 권위에 인간적인 찬탈 욕망으로 도전하고 맞선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하나

 

님의 뜻에 순종하자.

 

 

 

3]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보이시며 각자에게 합당한 책무를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에게 맡겨진 고유한 임무에 관해 불평하거나 자만해서는 안되며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

 

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롬9;19-23).

 

 

 

4] 다단은 영적으로무지하였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며, 매 순간의 상황들이 그 분의 섭리에 의한 역사인줄 모르고 모세를 원망하

 

였다. 이것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6)" 라는 말씀을 실감케한다

(딛1;1. 벧후3;18).

 

 

 

 

 

@ 묵 상 성 구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13;1-2)"

 

 

 

 

 

 

'성경의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말 (Tamar)  (0) 2007.04.30
다리오 (Darius)  (0) 2007.04.26
다니엘 (Daniel)  (0) 2007.04.23
니므롯 (Nimrod)  (0) 2007.04.17
[스크랩] 성경 읽기표 성경책명  (1) 200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