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행복한 주말~~

하늘향기내리 2007. 4. 16. 21:33

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뵈옵는 정인엄마입니다....

정인아빠가 카메라를 장만한 이 후

완전 사진에 빠져

맨날 뒹굴대던 주말에서

뭐라도 찍겠다고 부지런히 들이대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모델 정인양과 엑스트라 정인엄마도 바쁘네염... ㅋㅋㅋ

 

지난 주일날은 할머니 원주에 모셔다 드리고

치악산 드림랜드에 갔더랬습니다...

용인에 있는 **랜드에는 비할바가 아니었지만

뭐 그런대로 세식구가 잼나게 보냈답니다... ^^

 

예배드리러 가기전 엄마의 급 촬영...

아빠가 빠리서 사온 옷 개시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정인이가 밤마다 하는 패션쇼에 이 옷을 입고 등장하여

생각난김에 입혔답니다....

(정인양... 엄마의 영향인지 심심하믄 패션쇼합니다... ㅜㅠ)

 

 

출발직전 기분좋게 뿌이~도 하고요...

 

 

어느새 도착하여~~

가장 먼저 비행기 타는 정인양... 

하늘 나고싶다고 노래부르더니

드디어 나즈막히~~ 하늘을 날고 좋다네여~~~ ㅋㅋㅋ

 

 

또 뭔가를 행하여 연신 달려가는 정인모녀...

 

 

정인이가 가장 좋아라~하며 두번이나 탄 범버카...

제가 놀이동산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ㅋㅋ

 

 

 

 

절대 운전대를 놓지 않는 우리의 원정인양...

 

 

막간의 쉬는시간에 아이스크림 먹음서 이뿐 표정~~

 

 

목마른 모녀...

 

 

엄마 썬글 뺏어끼기...

정인이가 더 잘 어울려요... ㅜㅠ

 

 

요즘 광각렌즈로 잼나게 사진찍는데 재미 붙였답니다....

다리가 기~~일어 보이지용?

 

 

괜히 이거 탄다고 올라갔다가 다리 후달려 죽는줄 알았답니다....

사실 정인엄마는 놀이기구 완전 무서워한답니다...

정인이 옆에 태우고 가고 정인아빠가 밑에서 사진 찍기로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안타겠다고 내려올락하니까

아저씨가 아빠도 같이와서 타라며 공짜로 태워주었습니다...

공짜나마나 한바퀴 도는동안 무서워서 오줌쌀 뻔 했습니다... ㅜㅠ

정인아빠는 혼자 페달 밟느라고 땀 삐질대고... ㅋㅋ

어제 등산에 이어 완전 극기훈련.... ㅋㅋ 

 

 

저와 정인이의 수준에 딱 맞는 미니열차... ㅋㅋㅋ

정인아빠의 나름 셀카...

저 흩날리는 머리 한가닥.... ㅍㅎㅎ

 

 

 

 

수준에 맞게 즐거워하는 정인모녀...

 

 

 

막간에 사진찍으며 놀고요~~

이것 또한 광각렌즈의 재미랍니다... ㅎㅎ

 

 

아빠랑 또 한 번 범버카타기...

한쪽 볼이 부딫쳐서 벌겋게 되었는데도 좋다네용...

 

 

무표정 정인부녀...

 

 

엄마는 신나고 정인이는 시시하고.... ㅋㅋ

 

 

뭐 대략 이런 자동차스름한 건 다 좋아하는 정인양..

이제~ 더이상 놀 게 없어

(**랜드 였으면 아직 반도 못탔겠지만... )

마무리~~~~~~~

 

  

꽃밭에서 신경전하는 정인모녀...

 

 

 

할머니 기다리는 차안에서

신이나서 장난중인 정인양...

저렇게 신이나서 좋아하더니

할머니 오면 엄마, 아빠 회사간다는 말에

눈물 뚝뚝~ 흘리며

회사 안갔으면 좋겠다고 엉엉 울었답니다... ㅜㅠ

슬펐어요... ㅜㅠ

 

 

마지막으로

정인이에게

"맛있는 표정"을 하랬더니

요렇게 하더랍니다... ^^

즐거운 놀이동산나들이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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